[미국주식] 코로나가 촉발시킨 간편결제 - 미국주식 비자(Visa, V) 투자 기회!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미 우리 삶의 여러가지 패턴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별로 이러한 생활의 패턴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아래 기사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현금사용에 대한 것인데요. 사실 저는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삼성페이를 사용하기 전에는 주로 신용카드를 사용했고 삼성 핸드폰을 사용하고 부턴 늘 삼성페이로 결제합니다. 그러다 보니 지갑 자체를 안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와이프한테 이따금씩 혼나곤 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한참 예전부터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 되어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랑 현금의 상관관계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본 바가 없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들도 어리둥절하실거에요. 바로 현금 사용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입니다.

 

여전히 현금사용 비중이 높은 미국이나 서유럽, 특히 젊은 세대들과 달리 장년층에서 현금을 선호하는데 코로나 사태는 이런 사람들에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아래 기사 같이 보시죠

 

뉴스에서 투자 기회 포착하기 - 미국주식 비자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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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현재 460만 건 이상의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사망자 수가 30만명에 이르면서, 현금 취급을 통한 바이러스 전염은 전 세계 정부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도이치 뱅크 (Deutsche Bank)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폐는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며 디지털 결제를 주류로 만드는 게임 체인저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를 소독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표면이 손상되면 그 가치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은 훨씬 더 큰 문제를 제시합니다.

 

중국인민은행은 가장 먼저 현금을 격리하고, 지폐를 소독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화폐를 파괴하는 등 물리적 화폐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했습니다. 한국, 헝가리, 쿠웨이트의 다른 중앙은행들도 그 뒤를 따랐고, 인도, 인도네시아, 그루지야의 다른 정부와 중앙은행들도 디지털 결제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유통되는 감염된 달러에 대한 우려로 아시아에서 선적된 달러를 금융기관에 보내기 전 2월 21일부터 10일간 격리하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디지털 지불 옵션이 더욱 매력적으로 바뀌면서 미국인과 서유럽인들은 COVID-19에 가장 취약한 현금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인 고령화 인구 때문에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도이체방크 분석가인 마리온 라부레는 "2018년 말 현재 중국 내 인터넷 사용자의 약 73%가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Paysafe 보고서에 따르면,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지불 방법을 바꾸게되었고 미국 소비자의 65 %가 처음으로 새로운 지불 방법을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이치뱅크(Deutsche Bank)는 중앙은행의 80%가 자체 디지털 통화를 개발하고 있으며 스웨덴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Laboure는 "스웨덴의 유통 현금은 현재 GDP의 1%에 불과하다" 며 "2023년 3월까지 세계 최초의 현금없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현금을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전송을 피하려는 미국인은 PayPal, Square 및 Apple Pay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지불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aboure는 “이 바이러스는 이미 국가들이 자국의 통화를 소독, 파괴 및 재인쇄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그와 비교하여 디지털 결제 시스템은 훨씬 더 간단한 솔루션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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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기사를 접했을 때 바로 생각나는 기업이 있었으니 우리에겐 비자카드로 익숙한 미국기업 비자(VISA, V) 입니다.

 

<해외주식 미국기업 비자 Visa 차트>

 

<미국주식 Visa 개요>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비자(V)는 시가총액 420조가 넘는 굉장히 큰 회사입니다. 최근 레포트들도 매수 의견이 87%로 긍정적이구요. 매수 이견이 넘쳐나는 우리나라 증권사 레포트들과 달리 매도 의견을 가감없이 내는 미국에서 매수 의견 87%는 확실히 긍정적인 시그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인조차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고 Tap to pay 방식의 결제서비스 및 애플페이 등이 보편화 될 것입니다. Tap to pay 방식은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미국의 신용카드사들은 이 방식으로 결제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답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 참고하세요.

 

 

비자의 사업구조를 잘 모르신다면 애플페이, 구글페이, Fitbit 페이 등의 확대가 비자의 매출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비자는 단순한 카드사가 아니라 결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플랫폼기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20년 5월 4일 비자(V)에 대한 레포트 내용 중 일부 입니다.

 

<미국주식 비자(V)에 대한 레포트>

디지털 결제를 비자의 중장기 성장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로 2분기 3분기 악영향을 줄지라도 향후 디지털 결제의 시대를 앞당겼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미국주식 비자를 올해 2월에 처음 매수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그때보다 많이 떨어졌지만 이번 뉴스를 통해 비자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FANG 등 유망한 미국주식들이 많지만 그에 못지 않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8월까지 분할 매수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