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위 (ft. 와이지엔터, 트레저)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4,250만명>

 

안녕하세요.

 

블랙핑크의 리사 팬으로서 축하할 일이 생겨 포스팅합니다. ^^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에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독자 수가 무려 4,250만명입니다. 조금 더 있으면 우리나라 인구를 넘어설 정도는 실로 대단합니다.

 

6월 26일 공개한 'How you like that' 발매 전 유튜브 구독자 수는 3,740만명이었으니 약 한달 사이에 500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하루 평균 16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한 셈입니다.

 

지난 6월 기준 블랙핑크 보다 많은 구독자수를 보유한 여성 아티스트는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정도였는데

그 모두를 제치고 확고한 1위 자리에 오른 것이죠.

 

 

<블랙핑크 4,250만명>

 

 

<아리아나 그란데 4,230만명>

 

 

 

<테일러 스위프트 3,890만명>

 

<케이티 페리 3,770만명>

 

 

 

<리한나 3,490만명>

 

구독자 수 1위라는 브랜드 네이밍과 8월에 추가로 공개되는 싱글까지 더 해진다면 구독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 발매 예정인 싱글 티저 포스터>

 

남성 아티스트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블랙핑크 보다 구독자 수가 많은 채널은 저스틴 비버, DJ 마시멜로, 에드 시런, 에미넴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핑크 데뷔 시절부터 리사 팬으로서 이번 앨범 출시를 알고 있었음에도 주식 투자자로서 와이지엔터 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와이지엔터 주가 차트>

 

저는 코로나로 지금 같은 비대면 문화 속에서 여행주, 항공주, 면세점 및 엔터주 등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았지만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블랙핑크 싱글 발표 이후 3만원하던 주가에서 25% 정도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YG엔터 주식을 사지 않은 이유 또 다른 이유는 보이그룹과 달리 걸그룹은 매출 기여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리사팬이라고 하지만 음원 다운로드나 유튜브에서 음악 플레이하는 것 외에는 돈을 쓴 적이 없기 때문이죠.

 

와이지 엔터는 작년 빅뱅 사태로 최악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5만원 하던 주가가 60% 떨어져서 2만원까지 갔으니 말 다했죠.

 

와이지 엔터에 소속된 대표 아티스트들은 빅뱅,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악동뮤지션, 지드래곤, 젝스키스 등이 있습니다.

 

 

<YG엔터 소속 아티스트들>

와이지 엔터는 몇 년 전부터 배우들과도 많은 계약을 이끌어 냈는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유인나, 강동원 등이 대표 배우 들입니다.

 

<YG엔터 소속 배우>

 

하지만 여전히 매출의 대부분은 배우 그룹이 아니라 아티스트 그룹이며 핵심 캐시카우는 백뱅과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정도입니다.

 

우리가 관심 있게 봐야 할 것은 YG엔터가 아이콘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 입니다.

 

<YG엔터 신규 보이그룹 트레저>

 

트레저는 YG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인 12명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8월 7일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멤버는 최현석·준규·소정환·지훈·하루토·박정우·마시호·아사히·방예담·요시·윤재혁·도영으로 12명의 멤버 중 4명이 일본인 입니다. 이는 일본시장까지 내다본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와이지 엔터의 연습생 트레이닝은 완벽을 기하기에 멤버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방예담 같은 경우는 무려 7년이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 꾸준히 미디어에 노출되어 왔기에 데뷔를 앞둔 시점에도 팬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29만명이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50만명이 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 있지만 걸그룹 대비 보이그룹의 매출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 JYP엔터의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니쥬(Niziu)가 일본에서 대박을 친 것처럼 일본인 멤버가 4명 포함되어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점쳐 봅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곧이어 발매되는 싱글 앨범 그리고 5년 만의 보이그룹 트레저

 

그리고 어쩌면 기대가 이를 수 있는 한한령 해제와 빅히트 엔터 상장으로 엔터주에 대한 추가적인 멀티플

 

같은 이슈는 YG엔터의 주가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8월 중순의 와이지엔터 주가가 어느 수준일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 현재와 미래의 밸런스 투자 -

 

♥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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