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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국내주식

[국내주식] 트레저 대박이 미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ft. 블랙핑크, YG)

by dennis.405 2020. 8. 9.

 

안녕하세요.

 

블랙핑크의 신곡 'How you like that' 공개 후 지난달 말 블랙핑크가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중에 유튜브 구독자수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신규 싱글앨범 발매 전 유튜브 구독자수가 3,740명에서 7월 말 4,250만명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넘어섰는데요. 현재(8월 8일 기준)는 무려 4,340만명입니다.

 

6월 말 대비해서는 600만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블랙핑크의 구독자수처럼 많은 상승이 있었습니다. 

 

<YG엔터 주가차트>

 

하지만 그동안의 주가 상승은 '블랙핑크'만으로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와이지엔터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보이그룹 '트레저'가 데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YG엔터 주식 투자자로서 '트레저'의 성공 여부는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그렇기에 금요일 저녁부터 트레저의 유튜브 구독자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사진의 LIKE 수, 댓글 수의 변화 및 기사를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먼저 Treasure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싱글 발매 전 135만명에서 오늘 저녁 164만명으로 며칠 만에 30만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데뷔곡인 'BOY'의 유튜브 조회수도 제가 캡처할 때 830만회에서 8월 8일 저녁 8시 40분 기준 1,000만회를 넘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조회수가 이제 데뷔한 지 이틀 지난 신인가수의 조회수가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트레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지난 7월 29일 150만명에서 170만명으로 20만명이 늘었네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 트레저 관련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의 반응과 관련된 기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레저의 일본 반응 기사>

일본은 미국시장 다음으로 음악시장이 큰 곳입니다. 

 

그렇기에 최근 일본인이 멤버로 있는 아이돌 그룹이 생겨나고, 미국에서도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BTS조차 일본에서만큼은 일본어로 된 앨범을 발매합니다. 

 

트레저 또한 이런 포석으로 12명의 멤버중에 무려 4명을 일본인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반응도 YG 최초의 일본인 포함 보이그룹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일간스포츠의 기사 내용 일부 발췌 내용입니다.

 


일본 6대 스포츠지와 지상파 방송도 트레저를 집중조명하고 나섰다.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 호치, 스포츠 닛폰, 도쿄 중일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일간 스포츠 등은 트레저의 세계 무대 데뷔를 각각 헤드라인으로 뽑아 톱기사로 배치하며 이들의 프로필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비중있게 다뤘다.

특히 산케이 스포츠는 트레저를 '빅뱅의 동생그룹,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초대형 신인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요시·마시호·아사히·하루토를 주목했다. 또 "YG에서 일본 출신 멤버가 데뷔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해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일본 지상파 후지TV 유명 와이드쇼 '메자마시 도요비'에서는 트레저의 한국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의 열기와 'BOY' 뮤직비디오, 일본 출신 멤버들의 소감, 유튜브 기록 등을 상세히 전하며 향후 이들의 일본 현지 무대를 기대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은 그룹이 이처럼 현지에서 크게 보도되는 일은 이례적이어서 트레저를 향한 현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음원 발매 2시간 전에 진행된 트레저의 '데뷔 카운트다운 라이브(COUNTDOWN LIVE)' 방송은 무려 300만 명이 넘는 시청자와 10억 개 이상의 하트수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야후 재팬에서 실제 Treasure 관련 기사가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야후 재팬 트레저 관련 기사>

 

야후 재팬에서 TREASURE로 검색하면 107개의 기사가 뜹니다.

 

그만큼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금방 높여가리라 판단해봅니다.

 

BTS와 블랙핑크가 촉발한 K-POP의 폭발적 성장과 유튜브 시대로 변모함에 따라 이젠 신인이 신인이 아닙니다.

 

데뷔도 안한 그룹의 앨범 예약물량이 17만장이 넘은 것이 이를 반증합니다. 

 

트레저 같은 경우 YG 보석함이라는 오디션 TV프로그램에도 노출이 되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보이그룹 순위는

 

1위 BTS

2위 EXO

3위 NCT

4위 샤이니

5위 세븐틴

 

이라고 합니다.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트레저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제 갖 만 4년이된 블랙핑크의 성장세를 본다면 트레저의 성장세는 더 빠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연령층이 낮기 때문에 군대 문제같은 리스트도 한참 멀었습니다.

 

8월 28일에 블랙핑크의 두번째 싱글 발표가 있습니다.

 

트레저와 블랙핑크의 시너지.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의 8월말 주가가 사뭇궁금하네요.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 현재와 미래의 밸런스 투자 -

 

(이번 포스팅부터 당분간 지난글 링크를 걸지 않았습니다.)

 

YG엔터 관련 지난주 작성한 포스팅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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